나와 핸드폰과의 인연 2부(완결)

Posted 2006.11.08 22:23 by BeomE
2005년 드디어 나와 지금까지 지내는 Im-8300을 구입하여 쓰게 되었다. 뭐 여친과 커플핸드폰이라는 것도 있었지만 시원한 액정에 다양한 기능은 나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처음엔 단지 GXG(게임기능)과 커다란 액정 사이즈(QVGA 2.2" 240X320)가 나를 매료시켰으나 GXG는 단지 그냥 옵션이였다. 게임기능은 이런저런 이유로 거의 사용이 안되는 기능에 들어가버렸으며(개발되는 게임들이 거의 보잘것이 없었다 -_- 그리고 컨텐츠요금이 보통 5,000원에 달했다) 새로운 기능을 발견했을때 이것이 정말 물건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우선 사진은 정말 깨끗하게 찍힌다. 액정이 깨끗한것도 있지만 컴퓨터로 사진을 열어봐도 정말 선명하다. 사진 하나는 진짜 다른 핸드폰 카메라와 비교해봐도 뒤지지 않을정도의 선명함이 있다. 200만화소라 사이즈 조절도 대체로 자유롭다. 반셔터 기능도 있다 -_-;
아래는 8300으로 찍은 사진들

이처럼 사진 기능은 정말 -0- 최고다.

그리고 또하나의 기능 바로 mp3이다. 첨엔 핸드폰에 mp3 뭐 그다지 쓸일이 있겠어? 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거 생각이외로 요긴하게 쓰인다. 뭐 이것저것 가지고 나가기 싫을때도 그렇고 여튼 들고다니는 미니기기수를 줄이는데 한몫 톡톡히 한다.
더욱이 외부메모리 슬롯(T-Flash)이 존재헤서 외부메모리 1기가(4만원정도?)를 구입하면 거의 최고의 mp3가 된다. 단지 인터페이스는 그다지 편하지는 않다. 단지 고유의 mp3기능만을 제공한다. 하지만 이것도 어딘가 -_- 역시 밖에 나갈때는 최고다.
단, 음악을 넣기위해서는 핸드폰 케이블과 멜론이 설치되어 있어야한다.

진정한 8300이의 매력은 바로 동영상이다. 지금 8300은 양방향이 뚫렸다. 즉 스카이 데이터 매니저에서 동영상 파일이나 라이브벨 등을 넣을수가 있다. 뭐 외부메모리가 있으면 바로 리더기를 사용해서 넣으면 된다. 여튼 QVGA의 고화질 (320*240)의 동영상을 볼수가 있다. 원래 액정 사이즈는 (240*320)이지만 피벗(옆으로 돌리기)이 가능하다. 보통 영화 한편(2장짜리)에 200메가~300메가 정도면 가능하므로 1기가면 영화 3편에 MP3까지 넣고 다닐수 있는것이다.

영화 파일을 받아서 3GP 컨버터를 이용하여 변환을 직접 할수도 있으며 나름대로 배포가 자유로운 TV물이나 신간 일본 애니메이션 같은경우 동호회를 통해서 접해볼수가 있다.(골수 팬들이 다 알아서 업로드 해준다.) 동호회는 알아서 검색 ;; 힘들면 리플달아주삼^^

뭐 스카이 고유의 기능인 적외선 송수신 기능과 다른 일반적인 기능들은 기본 제공이 된다.

8300은 앞으로 1년 아니 2년까지 써도 무방할만큼의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8300도 기술의 발전에는 힘없이 무너지겠지만 말이다... 단지 아쉬운건 블루투스 기능이 없다는 것과 크기를 좀 줄일수는 없었을까 하는 것이다. 뭐 요즘들어서 얇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많이 나온다는것은 알고 있다.
필자의 동생도 스카이 S100을 사용중인데 좋긴 좋다 -_-

밤길에는 호신용으로(들고 찍으면 꽤 아플것이다;;;), 가끔은 동영상 강의나 영화를 보는 용도로, 가끔은 MP3로 그리고 카메라로... 정말 활용도가 높은 핸드폰 8300 추천합니다!

ps. 컨버팅 작업관련된것과 GXG에 대한 내용도 넣으려고 했지만 컨버팅 관련된것은 좀 지루할것 같았고 GXG는 솔직히 8300에서는 거의 망했다고 봐야하므로(기계적으로도 기능이 안좋지만 컨텐츠 적으로도-_-) 언급을 자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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